11:27~34
죄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신대현 목사

새벽말씀 11:17-34 주의 몸과 피, 그리고 이웃 사랑

먹으로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11:27~34

주님은 교회를 업신여기는 자를 심판하십니다. 교회는 주의 몸이고, 성찬을 나누는 것은 한 몸에 속해 있는 표시입니다. 주의 몸을 분별하는 사람은 교회에 분쟁을 일으키는 일을 심히 조심하고 삼갑니다. 주의 몸을 분별하지 않고 사회에서 얻는 신분과 부로 교회 안에 빈부차이를 심화시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라”(30절)는 말은 교회의 연합을 개의치 않고 자기 것으로 자기 배만 채우고 빈궁한 형제를 돌아보지 않은 태도에 대해 하나님이 여러 모양으로 심판하신 결과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먼저 살폈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를 살피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따릅니다. 그래도 형제를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으로 계속 행동하면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당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자는 몸에서 영원히 격리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스스로 교만하여 자기만 알고 형제들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심판하십니까? 나는 교회에서 나 자신을 내세우는 것을 조심합니까?

1
관찰: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면 어떤 결과가 따릅니까?(11:29~30)

적용과 나눔: 우리 가족이 모두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족의 화합을 깨는 일을 왜 극히 조심해야 합니까? 불신 가족이 있다면 내가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까?

2
관찰: 고린도 교회에서 음식을 나눌 때 이기적으로 자기 것을 먼저 갖다먹은 사람에게 바울이 제시한 해결책이 무엇입니까?(11:33)

적용과 나눔: 우리 가족은 자기 필요가 있어도 다른 가족들의 형편을 배려하고 더 큰 필요가 있는 가족을 먼저 챙겨줍니까? 그렇지 않다면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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