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23
하나님을 의뢰한 다니엘

신대현 목사

사자굴(16-18절)

하나님의 백성은 육체의 구원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기 때문입니다(벧전 1:9). 그렇다고 육체의 삶을 가치 없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부터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지닌 자를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해 근심하더라도 잠간 근심케 하시고 결국은 크게 기뻐하게 해 주십니다. 죽음을 당하더라도 그것마저 잠간 지나는 일이 되게 하시고, 영원한 영광으로 덧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러한 하나님을 바라고 바랐기에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을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굳은 신앙은 왕에게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항상’ 그러했듯이 사자 굴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앙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왕도 하나님을 향해 다니엘이 마음에 품었을 똑같은 소망을 고백합니다,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세상의 위협 앞에서 내 신앙은 더 확고합니까? 내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더 확실히 알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까?

조금도 상하지 않은 다니엘(19-23절)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구원을 얻은 것은 시편 91편 9-16절이 전하는 고백 그 자체였습니다. 다니엘이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화가 그에게 미치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로 사자를 밟으며 젊은 사자를 누르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건지셨고, 다니엘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높이셨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하나님께 간구했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그 환난을 함께 하시면서 그를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뢰할 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하나님이 행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의뢰한 다니엘을 통하여 당신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시길 기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압니까? 나는 그러한 하나님의 소망을 따라 하나님께 나를 드립니까?



© OTNTFILE 신구약성경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