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3
나는 오직 여호와를 우러러보리라

신대현 목사

사람의 원수가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7:1~6)

하나님 밖에서는 참 인간관계가 맺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의 땅에 심고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열매로 맺어지길 사모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들이 세상에서 끊어져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지도자와 재판관은 영향력 있는 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그들과 결탁합니다. 사회가 권세자가 원하는 대로 돌아갑니다. 가장 선하고 정직한 지도자라도 가시 같아서 그에게 신원을 호소하려고 다가가는 자는 큰 상처를 입습니다. 공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숨어서 남의 등을 치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희생시킵니다. 영적 파수꾼들이 경고한 형벌의 날이 임하면 혼란이 극에 달합니다. 모두가 자기는 살아남으려고 가족까지 대적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인간사회의 기초입니다.

나는 내 자신이 선하고 정직하다고 생각하며,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라(7:7~13)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이 살아갈 터는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을 등진 백성은 어두움에 삽니다. 이곳은 앞이 보이지 않아 소망이 없고, 옆이 보이지 않아 사람에 대한 극심한 경계심이 있습니다. 남은 백성은 이곳에서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보고,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성벽을 건축하시고 열국에 흩어진 남은 백성을 이곳으로 모으십니다. 하나님이 빛이 되시어 그들을 광명이 있는 이곳으로 인도하십니다. 그 날에 오대양 육대주에서 사람들이 이곳으로 돌아오고 하나님은 이곳에서 그들과 함께하십니다. 그들이 떠나온 땅은 황폐할 것이지만 이곳은 지경이 넓혀집니다. 이곳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세상에서 나의 삶의 터는 어디이며, 내가 그 자리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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