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0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신대현 목사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3:1-5)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로 부정해져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해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처럼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하나님의 법정에 서있습니다. 사탄은 여호수아 옆에서 그를 대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로 나타내시며 사탄을 거듭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사탄의 정죄를 꾸짖어 물리치시고 여호수아를 긍휼로 감싸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명령하십니다.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판결은 정죄가 아니라 용서와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정결한 관을 씌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그의 백성을 망하게 하지 않고 깨끗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정죄하는 사탄에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믿으며 삽니까?

예표의 사람들(3:6-10)

순종하는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면 하나님의 집을 지키고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동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거룩한 백성들의 공통분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경영을 맡기십니다.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순종을 통해 자기의 종, 싹이 나게 하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한 돌로도 소개됩니다. 그 돌에는 일곱 눈과 하나님이 새기실 장식이 있어 그 돌은 지혜가 가득하고 아름답습니다. 그 돌이 세워지는 날 백성들의 죄가 하루에 사해집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가 단번에 이루신 구원으로 평강을 누리며 서로 초대하여 사랑을 나눕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예비하셨습니까? 나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내 삶의 공간으로 초청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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