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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혜 놀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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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구원, 하나님의 선물

신대현 목사

[그리스도 도(道)의 초보를 넘어서...] 2:1-10 죽은 행실을 회개함 (I) / (II)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전에 어떤 존재였습니까? (1, 5절) 우리의 옛 사람을 지배하고 있던 것,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절)
'이 세상 풍속'이란 말을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내가 지금껏 젖어 살아왔던 '문화' 속의 생활 방식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그 문화는 내 태도의 기준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을 따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까? (2, 3절) 3절의 태도와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4:22-24; 롬 12:2)
세상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첫 창조의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다시 창조된 자들입니다(10절). 그것은 모양이 다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삶의 정황(Context)이 바뀐 것입니다(고후 5:19). 새롭게 창조된 우리의 삶의 터전은 무엇이며, 그 창조를 행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10절) 지금 내가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5:10)

NOTES | 1절: 죽음에서부터 하나님의 살리심을 받아 생명을 얻은 우리들에게서 본질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형제 사랑입니다: 요일 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2절: 현재의 타락한 창조 세계; 5-6절: '그리스도와 함께' - 골 1:13; 3:1-4; 10절: 삶의 정황(Context)이 '본래의 창조'에서 '그리스도 안(in Christ)'으로 바뀜, 고후 5:17

■ 메시지

이 세상 풍속은 '문화'란 옷을 입고 다양하게 사람들의 삶에 젖어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풍속이라는 게 영적인 실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2절). 그것도 물질이 아닌 의식적 존재로서의 영, 곧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the spirit who is...)'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사단은 사람들의 생각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생각 속에 '육체'라는 주제를 심어 놓았습니다. 성경은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될 것(엡 4:23,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롬 12:2)'을 권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을 벗어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지만, 그 큰사랑을 받은 이후라도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사단은 우리의 육체 유혹하길 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에베소서 2:10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시 창조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그 일을 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제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3:20). 다시는 죄를 지어 사망의 굴레를 스스로 뒤집어 쓸 일이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살피어 그 일을 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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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를 새롭게 해 주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제 안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 주님이신 것을 잊을 때에 얼마나 제 모습이 육체를 따라 살았던 구습의 모습으로 돌아설 수 있는 지를 순간마다 느낍니다. 주님, 저를 세상의 유혹과 생각에서 빼 내어 주시고 이제는 성령의 생각을 따라 살게 해 주셨으니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해 주시고 항상 주님의 선한 일을 생각하며 주님이 기뻐하실 일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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